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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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질문)

안녕하세요, 연봉 3천따리 3년차 만28세 직장인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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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직장이고 일한지는 2년 6개월 됐습니다만

20살 이후로 알바나 과외는 안한 적이 없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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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청약이 되서 자금조달계획서를 쓰게 됐습니다

분양가 7.3억짜리 아파트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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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가 젋으니 최대한 주택담보대출로 4억 정도 작성하고

5천은 증여, 1.5억은 부모님께 빌린 것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.

하지만 실제로는 위의 2억은 없습니다

실제로는 후순위+신용대출로 메꿀 것 같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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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자금조달계획서를 이렇게(주담대 4억, 증여 5천, 차용 1.5억) 작성할 경우 차용증 말고 준비할 게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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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이 현재 목돈은 없으시지만 월소득이 높으신 편이라

대출을 같이 갚아주실 것 같은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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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이것도 증여라고 봐야하나요? 잔금 시 제 이름으로 주담대를 실행하고 같이 갚고 부족자금 몇 천 정도 발생하면 부모님 명의로 대출을 해서 보태주실 수도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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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금 시 제 월급보다 대출 이자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

그래서 일단 증여/차용으로 작성하려고 하는겁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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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높은 확률로 소명요청을 받을 것 같은데

그때는 대출 내역과 증여, 차용증으로 80%인 6억은 소명 가능할 것 같은데 제 생각대로 진행해도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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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답변)

안녕하세요. 더감세무회계 정해경 세무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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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드리겠습니다.

1. 질문자님 의견대로 5,000만원 증여, 1억 5,000만원 차입으로 해도

문제될 건 없습니다. 하지만 구태여 없는 사실로 신고할 필요가 있을까하는

의문이 듭니다. 총 대출금 6억원으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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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본인의 빚이나 이자를 부모님이 일부 갚아주신다면

당연하게 증여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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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위 1과 같이 신고해서 소명할 때 사실대로 하는 방법이

나을 것으로 보입니다. 물론 질문자님 생각대로 신고하고

소명하더라도 크게 문제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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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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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감세무회계 031-8023-94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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