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개발 예상지역 개별주택 증여를 받았습니다 증여재산가액을 어떻게 신고해야할까요?

(질문)

할머니로부터 재개발 예상지역 개별주택 증여를 받았습니다

토지는 다른 가족분들이 나눠받고

저는 4~50년된 목조, 콘크리트 100m2 개별주택 증여를 받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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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증여세 신고 후 납부하라고 연락이와서

홈텍스에서 신고하려고 하는데, 증여재산가액을 어떻게 신고해야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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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여받고 재산세 과세표준금액이 나와있긴합니다.

부동산 알리미에서도 공시지가로 나와있기도 하구요(토지포함가격이지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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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한 점이

10년 이내로 조합설립 후 사업인가가 예상되는 지역인데

증여재산가액을 가능한 높게 신고해두면, 추후 재개발 시 종전자산평가액이 높게 매겨지는데 도움이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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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개발 종전재산평가액은 '증여재산 신고금액'과 전혀 상관없이 감정평가가 이뤄지는 걸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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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관없이 이뤄진다면 1주택자 양도소득세 비과세여서 굳이 높게 신고할 필요가 없는게 맞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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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답변)

안녕하세요, 더감세무회계 정해경 세무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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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드리겠습니다.

주택인 건물을 증여받았다면 그 증여재산의 평가는

1. 감정평가를 받아서 결정

2. 개별주택공시가격 중 건물분을 계산하여 결정

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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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방법으로 결정하면 본인의 임의대로 재산가액을

정할 수는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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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증여재산가액과 재개발 시 종전자산평가액도

서로 관련이 없습니다. 종전자산 평가액은 평가 당시의

시가를 감정평가사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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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위의 1, 2번 중 한가지 방법으로

증여재산가액을 결정하여 증여세를 신고 납부하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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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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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감세무회계 031-8023-94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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