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동 상속받은 해외금융계좌, 신고 의무 제대로 알기!
해외에 금융계좌가 있다면,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.
특히 공동으로 상속받은 해외금융계좌의 경우, 신고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.
◆ 해외금융계좌 신고 기준, 누가 신고해야 할까?
▷ 신고 대상
- 2024년 중 어느 하루라도 계좌 잔액이 5억 원 초과한 경우
- 명의자뿐만 아니라 실질적 소유자도 신고해야 함
※ 예시
- 1년 내내 잔액이 1억 원 → 신고 X
- 특정 하루라도 5억 원 초과 → 신고 O
즉, 연중 하루라도 5억 원을 넘었다면 신고해야 함!
◆ 공동상속 해외금융계좌, 어떻게 신고할까?
▷ 공동상속인의 신고 기준
- 각자의 상속분을 기준으로 5억 원 초과 시 신고 의무 발생
※ 예시
- 해외금융계좌 잔액 12억 원 → 공동상속인 B, C 각각 6억 원 상속
- B, C는 신고 대상!
- 해외금융계좌 잔액 8억 원 → 공동상속인 B, C 각각 4억 원 상속
- B, C는 신고 대상 아님!
☞ 상속 지분이 5억 원을 넘는다면 신고 필수!
◆ 해외금융계좌의 실질적 소유자도 신고 대상?
▷ 실질적 소유자란?
- 계좌의 이자·배당을 받는 자
- 계좌를 관리·운용하는 자
- 계좌 처분 권한이 있는 자
☞ 즉, 명의자와 실질적 소유자가 다르면 둘 다 신고해야 함!
◆ 신고 의무가 면제되는 경우
▷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신고 의무 면제
- 외국인 거주자로 국내 체류 기간 5년 이하
- 재외국민으로 국내 체류 기간 182일 이하
☞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고 의무가 면제될 수도 있음!
◆ 해외금융계좌 신고, 미리 준비하자!
▷ 신고 대상 확인 필수
-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5억 원 초과한 적이 있는지 점검
- 공동상속 계좌라면 본인 지분이 5억 원 초과하는지 확인
- 명의자뿐만 아니라 실질적 소유자도 신고해야 하는지 검토
▷ 신고 누락 시 가산세 주의!
-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음
- 정확한 신고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함
☞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를 사전에 점검하고,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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